‘근로시간 단축’ 이후…재계는 ‘일하는 방식’ 혁신 중

– 짧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 
– 대한상의 ‘스마트 타임제’ 캠페인

이머징의 장은지 대표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정리한 글입니다.


 

짧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 

대한상의 ‘스마트 타임제’ 캠페인

 

(중략)

이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근로시간 단축이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 워크’ 도입을 앞당기고 있다. 과거 장시간의 근로시간에 녹아 있던 비효율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극복하려는 전략이다.

재계에서는 근무시간의 20%를 직원이 하고 싶은 일에 쓰는‘20%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구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한 미국 통신설비 제조업체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스마트 워크’ 모델이 국내 기업 문화로 도입되는 과도기의 모습으로 해석한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최근 주52시간 근무제가 유연근무제나 원격근무처럼 업무시간 단축만으로 논의를 한정시키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업무 시간 내 효율을 높이는 기업문화의 변화”라며 “기업들이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략)

장은지 이머징 리더십 인터벤션즈 대표는 “앞으로 기업들은 조직원들이 양적인 시간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 외에 질적인 시간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업무환경의 변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자유롭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원문보기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7230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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